카카오커머스는 9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홈 상단탭에 화이트데이 시즌탭을 신설하고 화이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 베스트 랭킹을 공개했다. 해당 순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이용자들의 투표로 정해졌다.
모바일 선물 문화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간편하게 색상 등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에는 디올,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조말론런던 등 약 70여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이 중 맥, 크리니크, 에스티로더 등 일부 브랜드는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상품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기획하는 플랫폼 명랑커머스 노선이와 콜라보레이션 기획한 공찐당(초콜릿으로 만든 공진단)을 비롯해 대용량 마카롱, 책과 꽃다발, 영양제와 초콜릿 세트 선물 등 이색상품들도 연달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폭을 늘렸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는 무조건 ‘연인-사탕’이라는 공식을 깨고 가족, 친구, 동료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건강식품, 패션잡화, 무드등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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