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손경식 닫기 손경식 기사 모아보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만나 최근 코로나 사태가 야기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정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경총에 따르면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은 손경식 경총 회장의 연임을 축하하기 위해 축란을 직접 들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경총회관을 방문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손경식 경총 회장과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제공=경총 손 회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경기가 매우 어렵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영향을 받고 있다"며 "중소·영세업자 분들께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 되면 기업이 잘 뛸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며 "이러한 부분을 경사노위에서 잘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문 위원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해운산업) 사회적 합의 등 여러 가지 좋은 소식이 많다"며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노사극복 사례를 참고해 작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이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총은 지난달 2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손 회장의 2년 연임을 확정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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