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아이의 안전 확인은 하고 싶지만, 스마트폰 중독은 걱정된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SK텔레콤은 자체 기획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잼(ZEM)폰’을 2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잼폰’은 ▲실시간 자녀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웹서핑, 앱스토어 접근은 차단하고 ▲방수기능과 강한 내구성을 갖춘 초경량 키즈폰이다.
출고가는 25만 3천 원, 공시지원금은 전 요금제 동일하게 10만 원으로 15만 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T기프트’와 ‘카카오 프렌즈 스피커’를 선물하는 출시 이벤트도 펼친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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