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코리아가 다음달6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개학연기에 따른 학부모 직원을 위한 결정이다.
대상은 서울·안산·천안·음성 등 전국 8개 사업장 700여명 임직원이다. 단 최소한의 필수인력은 정상출근한다.
이와 함께 헨켈코리아는 마스크 등을 요청한 대구·경북 직원들에게 해당 물품을 전달했다.
김유석 헨켈코리아 대표는 "매일 임원진이 코로나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본사와도 긴밀히 공조하여 고객사분들께는 제품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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