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식 유튜브 계정에 ‘속초 2차 IPARK’ 견본주택를 먼저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고객들이 편리하게 모바일로 모델하우스의 내부를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꺼리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HDC현대산업개발 공식유튜브 계정에 직원들이 직접 소개하는 속초 2차 IPARK 모델하우스를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주말 동안 혼잡한 모델하우스에 가지 않고도 모바일로 속초 2차 IPARK의 모델하우스를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속초 2차 IPARK’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함과 동시에 사이버모델하우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분양홈페이지도 오픈한다. 또 모델하우스에는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마스크, 장갑 등을 비치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도록 했다.
속초2차 IPARK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가구 규모로 짓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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