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SK는 SKMS 14차 개정을 통해 ▲행복경영 주체로서 구성원(임직원) 역할과 실천을 강조하고 ▲'사회적 가치'를 "이해관계자(주주, 고객, 사회 등) 행복을 위해 창출하는 모든 가치"로 개념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SK는 사내방송·채널(gbs·톡톡)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최 회장은 "SK 경영지향점을 지속가능한 구성원 행복으로 정립하고 자발적(Voluntarily)∙의욕적(Willingly) 두뇌활용(Brain Engagement)를 통한 SUPEX추구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SKMS를 개정했다"면서 "SKMS는 함께 실천하기로 약속한 우리의 믿음과 일하는 방식인 만큼 새로운 SKMS를 나침반으로 삼아 행복경영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SKMS는 1979년 고 최종현 회장이 처음 정립했다.
또 유공(현 SK이노베이션),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 하이닉스(현 SK하이닉스) 등 대형M&A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SK 관계자는 "최근 SKMS에는 이해관계자 행복추구, 그룹 개념 확장, 사회적 가치 추구 등 시대적 요구가 선제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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