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학성동 동남하이빌아파트’가 전 평형 1순위 청약 미달했다. 울산시 중구 구역전길 24-10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69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동남건설산업이며, 시공사는 일성종합건설이다.
1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4개 전용면적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총 63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발생한 전용면적은 84D㎡로 24가구 일반 모집에 3건만 청약 접수, 21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84B㎡ 15가구, 84C㎡ 15가구,84A㎡ 12가구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 분양가는 3억55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는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1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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