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아시아나항공, 10일부터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 시행

기사입력 : 2020-02-06 11:4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일부터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일부터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일부터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이고 제반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는 기본 무료 수하물 허용량보다 많은 짐을 위탁해야 하는 경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에서 수하물 추가에 따른 비용을 사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제도로, 탑승객 1인 당 최대 2개의 수하물(개당 23KG 이하)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 카운터 현장에서보다 10% 저렴한 요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편 탑승시, 이코노미클래스 기준으로 미주 구간(사이판 포함)에서는 각각 23KG이하의 가방 2개를, 이외 구간에서는 가방 1개를 무료로 위탁할 수 있다.

단,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국제선 직항편을 탑승하는 경우에만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연결편 등 환승 여정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체크인 카운터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합리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만큼 보다 편리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서효문 기자기사 더보기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