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SK증권이 내부통제 우수부문 컴플라이언스 최우수상을, 미래에셋대우가 내부통제 개선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키움증권은 적극적인 내부통제 개선, 컴플라이언스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전체 평가대상 회원사(56개사)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거래소 측은 “키움증권은 선행매매 등을 방지하기 위해 조사분석자료의 공개 절차에 관한 별도기준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정보이용 등록시스템 운용, 대량매매 주문 집행 전 준법감시팀 사전 승인절차 신설 등 내부통제 절차를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SK증권은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모니터링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소형 회원사(43개사)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거래소 측은 “SK증권은 불건전주문 제출계좌의 연관계좌 검색시스템 구축 등 불공정거래 예방활동을 강화했다”며 “지점별 특정 주식 편중·과다보유 현황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잠재적인 금융사고 방지활동을 적극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전체 평가대상 회원사중 내부통제 개선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