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광고 매출은 유튜브 레드, 유튜브 뮤직 등 광고 외 매출,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자 월 이용료 등이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의 전체 매출액 약 3배를 기록했다.
2019년의 광고 매출이 2017년에 비해 2배 가량 상승하며 동영상 공유 사이트로 시작한 유튜브가 모바일 영상 광고 시장의 성장을 기반으로 거대한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하며 광고 수익을 올렸다고 분석된다.
또한 유튜브 내 영상에 붙는 광고 수익 중 55% 정도는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분배되며 유튜브에게 배당되는 45% 정도만이 이번 실적 발표에 포함된 것이다.
이어 유튜브가 공개한 광고 매출은 국내 1위 포털 네이버의 지난해 매출 6조 5934억 원의 약 3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IT 시장의 미래는 콘텐츠와 플랫폼에 있다는 전망도 등장한다.
그리고 유튜브의 광고 매출은 넷플릭스의 2019년 전제 매출액은 약 24조의 약 75% 수준이라 콘텐츠 플랫폼 유튜브보다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이 강세를 보인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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