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이 오는 20일까지 살아보기 캠페인 두번째 시즌 ‘성수동 살아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보증금과 월세는 물론, 인테리어까지 모두 직방이 제공한다.
이번 살아보기 캠페인 장소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으로 직방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강남이나 강북 어디든 교통이 편해 30분 이내에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서울숲과 중랑천이 근처에 있어 도심에서도 숲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직방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 곳의 매물 중 마음에 드는 집을 선택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성수동에 살아보고 싶은 이유를 함께 적으면 된다.
앞서 살아보기 캠페인 시즌1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진행됐다. 망원동에 살아보고 싶다는 이용자 5300여명이 이 캠페인에 신청해 1770: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종 선정된 세 명의 거주자는 취업준비생과 학생, 인턴 중인 사회초년생으로 지난해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4개월동안 살아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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