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화학은 ESS 화재 이슈와 관련해 31일 "정부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자체 조사 결과 배터리셀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날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LG화학은 배터리셀 결함 가능성에 대해 부정하면서도 "자체적으로 고강도 안전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ESS제품에 가혹한 운영조건 환경에서도 화재에 견디고 확산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G화학은 이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설정했고, 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에 원인이 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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