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국내, 해외주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통합을 기념해 30달러 투자지원금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연간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주식(스마트챔피언)과 해외주식(글로벌 챔피언) 모바일 거래 플랫폼을 각각 별도 운영해왔으나 고객들의 편리한 해외 주식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챔피언’ 어플리케이션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권 MTS 이용자들은 스마트챔피언을 통해 국내주식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까지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에겐 해외주식 위탁매매수수료 5년 무료 혜택이 적용된다. 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미국, 중국, 홍콩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2월말까지 100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에 상장된 스타벅스 1주 이상을 거래하거나 타 증권사에서 입고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주식과 아메리카노 연간이용권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1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연간(365잔) 이용권이 제공되며, 2등(2명)에게는 6개월(180잔), 3등(3명)에게는 3개월(90잔), 4등(5명)에게는 한달(30잔), 5등(10명)에게는 스타벅스 주식 1주가 각각 지급된다. 경품의 제세공과금도 유진투자증권에서 부담한다.
SNS 공유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를 공유한 고객 대상으로 100명을 뽑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해외주식투자 열풍에 발 맞춰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MTS 통합 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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