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연료펌프제어유닛의 내부 기판이 제조불량으로 전기회로가 단선된 것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품은 이날부터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터와 협력서비스업체 블루핸즈에서 무상교체를 받을 수 있다.
대상차량은 2009~2014년식 C클래스, 2008~2011년식 E클래스, 2009~2012년식 GLK클래스 등 1만9260대다. 오는 31일부터 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다카타에어백은 갑자기 에어백이 폭발하는 문제로 전세계적으로 19명에 이르는 사망자를 내 이른바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린다.
이밖에 포드 몬데오(2014~2017년식) 3706대는 배터리가 가열돼 화재위험이 있어 리콜된다. 31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퓨즈 점퍼배선을 추가설치하는 수리를 받으면 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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