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대건설은 작년 연결 기준 실적과 올해 경영 계획을 밝혔다.
먼저 작년 신규 수주는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24조2521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한 해 수주 목표 금액이었던 24조1천억원을 웃돌았을 뿐 아니라, 2018년 대비 총 27.4% 증가한 금액으로 수주 능력을 발휘했다. 영업이익률은 5%대를 나타냈다.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노력도 성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전년보다 9.6%p 개선된 108.1%를, 유동비율은 전년보다 4.1%p 개선된 198.5%를 기록했다. 흔히 유동비율은 지불능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쓰인다.
신용등급도 AA-등급으로 업계 최상위를 유지했다. 현대건설은 “(우수한 재무 건전성과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자금조달 시 업계 최저금리 적용이 가능하며, 사업 파트너 또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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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수주 목표는 작년보다 1조 가량 늘어난 25조1천억원이다. 현대건설은 “풍부한 해외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로 해양항만, 가스플랜트, 복합개발, 석탄발전, 송·변전 등 기술적·지역별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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