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만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공기청정 세대환기 시스템인 H 클린알파 플러스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박테리아·바이러스·곰팡이 등을 제거 가능한 제균 기능까지 갖췄다.
현대건설 H 클린알파 플러스는 보통 상업·의료·복합시설 등에 적용되는 광플라즈마 기술 기반 오염물질 분해 기능을 세계 최초로 공동주택에 접목해 차별성을 높였다.
이 기술은 구체적으로 상온에서 진공자외선(VUV), 일반자외선(UVGI), 가시광(VR)파장으로 발생하는 광플라즈마에 의해 생성된 수산화이온(OH-), 산소이온 등의 연쇄반응으로 부유하는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냄새, 기타 오염물질들을 분해하는 기술로, 헤파필터를 포함해 일반 필터로는 제거할 수 없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부유 세균인 박테리아와 곰팡이균, 부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할 수 있다.
실내 통합센서(미세먼지, 온습도, VOCs, CO2)연동을 통해 유입 또는 실내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이산화탄소 및 각종 유해물질들을 자동으로 관리해 실내 공기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IoT 연동제어로 실내외 어디서든지 모바일을 통해 집 안의 공기질 상태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H 클린알파 플러스는 특허 출원은 물론 국내 최초로 PA인증(Pure Air, 한국오전자외선협회 인증)을 획득해 공기살균기로서의 기능도 입증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관한 전 국민적인 우려에 대해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모든 주거공간에 완벽한 청정라이프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다양한 기술을 적용·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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