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통화선물을 이용한 헤지거래 실적, 환위험 관리체계 효율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로체시스템즈 및 쎄트렉아이, 에원상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선정 및 시상은 매년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통화선물을 이용한 헤지거래 실적, 환위험 관리체계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거래소 측은 “환율변동 및 예측의 어려움은 수출입기업이 당면한 기업활동의 큰 애로사항임에도 상당수 기업이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수단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환위험 관리체계가 잘 갖추어진 우수기업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수출입기업 전반에 환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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