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34% 오른 5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그간 부진했던 반도체 업황이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이 가파르지만, 그에 못지않게 메모리 업황 반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가 기대 대비 빠르게 발생하면서 현재 주가이익비율(PER)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0년 메모리 업황의 완연한 성장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5G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개화를 선도하면서 초기 기술 선점에 따른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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