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 상품의 구매 후기를 온라인몰에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 간 소통 강화를 통해 O2O(Online to Offline) 시너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특히 화장품 구매 결정 단계에서 후기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고려해, 구매 비중이 높은 오프라인 매장 구매 상품까지 리뷰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온라인몰 구매 상품에 한해서만 작성할 수 있었던 것에서 방대한 리뷰 콘텐츠 증대를 통해 고객 쇼핑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작성 방법은 간단하다. 올리브영 온라인몰 또는 모바일 앱(App) 접속 후, 마이 페이지에서 리뷰 작성 가능 상품을 확인하고 평가를 남길 수 있다. 등록된 리뷰는 해당 상품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리뷰 작성자에게는 건당 최대 CJ ONE 150 포인트를 지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온·오프 통합 리뷰 기능은 온라인몰에서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적극 활용한 신규 서비스 중 하나"라며, "올해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간의 시너지를 강화하며 고객 편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온·오프 통합 리뷰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올리브영, 첫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매장 구매 상품의 첫 상세 리뷰 등록 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포토 리뷰 작성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5명), 애플워치(10명)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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