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는 오는 3월1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전시회에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코오롱인더스트리, 범한산업, 가온셀, 비트코비체코리아실린더즈, 한국3M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용 수분제어장치, 막전극접합체, 전해질막 등 수소모빌리티 부품 분야의 통합 솔루션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국적 기업들의 참가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쓰리엠은 연료전지용 기초화학소재 및 충전소용 특수단열재를 선보이며, 체코에 본사를 둔 비트코비체실린더즈코리아는 신기술이 접목된 수소저장용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종공업(수소전기차용 부품), 일진복합소재(수소저장용기), 하이록코리아(수소산업용 피팅과 밸브), 대하(수소시스템), 레오닉코리아(수소 질량계 및 충전노즐 등), 발맥스기술(수소디스펜서), 한국유수압(수소충전소용 고압밸브), 제이카(수소차량 공유서비스) 등 국내외 수소 관련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다수 신청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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