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9일 "마힌드라와 쌍용차가 해고자 복직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파기했다"면서 경기지방 노동위원회에 부당휴직 구제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측은 이달 6일 복직을 약속했던 마지막 46명에 대해 통상임금 70%를 보장하는 유급휴직 전환을 통보했다. 판매부진에 따른 경영난이 이유였다.
쌍용차지부는 "휴직명령 등은 부당휴업·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면서 "근로자들이 부서배치를 받고 휴업기간 정상적으로 근로했다면 지급받을 수 있었던 임금상당액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구제신청서에는 김득중 쌍용차지부장 등 31명이 신청했으며, 조만간 2차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 7일 진행한 '출근 항의'를 이어가며 회사에 부서배치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프로필] 박윤영 차기 KT CEO](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6190756080357fd637f543112168227135.jpg&nmt=18)
![‘한화 3남’ 김동선, 직원들에 20억 쐈다 [여기 어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423071403596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조현범의 승부수 한온시스템, 이제 ‘반전의 시간’ [정답은 TSR]](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0722485600629dd55077bc221924192119.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