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은 다양한 제휴처에서 포인트 상관없이 마음껏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존 △VIP+ △다이아몬드+ △골드+ △일반+ 등 총 4개 등급에서 올해 1월 1일부터는 △VVIP+가 추가돼 총 5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 구 멤버십은 모바일 요금제 기준이었지만, 신 멤버십은 모바일 요금제를 비롯해 4개의 홈상품 사용 금액까지 기준을 확대해 멤버십 업그레이드가 보다 쉬워졌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등급 신설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VVIP+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 및 멤버십 전용 앱 U+멤버스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GS칼텍스 5000원 상당 주유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신 멤버십 VIP+ 및 VVIP+, 구 멤버십 VIP 및 VVIP를 대상으로 선보인 ‘나만의 콕’ 서비스의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나만의 콕’은 멤버십 기본 혜택 외에 제공되는 추가 서비스로 ‘콕’별 통합 월 1회, 연간 12회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푸드콕 △쇼핑콕 △교통&레저콕 △데이터선물콕 등 4종이 ‘라이프 콕’으로 통합돼 현재는 △라이프콕 △영화콕 등 2종으로 간편화됐다.
지난해까지는 한 가지 카테고리만 선정한 후 해당 카테고리 내 주어지는 혜택을 선택해야 했지만 ‘라이프콕’ 하나로 기존 4가지 카테고리의 제휴사에서 원하는 혜택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라이프콕’ 내 혜택도 강화됐다. 1월 1일부터 서울스카이 30% 할인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40% 할인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어 기존 제휴사인 할리스커피의 디저트류, 폴 바셋의 커피류가 추가됐다.
LG생활건강샵과 LG전자샵은 각각 1000원씩 추가 할인돼 총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연간 총 2회 영화콕과 라이프콕 간의 변경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상반기에 블록버스터 영화가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다면 라이프콕 혜택을 이용하던 고객은 영화콕으로 변경해 영화예매 혜택을 월 1회씩 받을 수 있고, 하반기에 다시 ‘라이프콕’ 혜택을 받고 싶은 경우 재변경할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 상무는 “올해부터 전 등급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에게 포인트 무제한을 적용함으로써 고객은 다양한 혜택을 마음껏 누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확대로 멤버십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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