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올해 CES에서 우리가 제시한 미래 모습을 앞당기는 데 힘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박정원 회장은 사우스 홀(South Hall)에 위치한 두산 부스를 시작으로 센트럴(Central)·노스(North) 홀을 오가며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봤다.
박정원 회장은 AI와 드론, 5G, 협동로봇, IoT, 모빌리티 등 두산 사업과 연관된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부스에서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이 DJ와 함께 사인 스피닝(Sign Spinning)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람객을 맞았다. ‘협동로봇 바리스타’는 관람객에게 드립커피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사인 스피닝은 광고판을 회전시키면서 시선을 끄는 퍼포먼스형 광고로,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높으며 신종 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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