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흥구석유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석유화학주인 흥구석유의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25.79%(1870원)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군 공습으로 사망함에 따라 국제석유 시장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두바이유는 3.65% 상승한 67.83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 또한 3.55% 올랐다. 중동 긴장감이 커지면서 국제 유가의 단기 상승 압력이 커진 것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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