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해운대 중동 럭키 골드스마트(부산)’가 전 평형 청약 마감을 눈앞에 뒀다.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199-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0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럭키개발이며, 시공사는 성아종합건설이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6개 전용면적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4개 전용면적만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로 18가구 일반 모집에 56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 3.11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49B㎡ 3.00 대 1, 84B㎡ 2.30 대 1, 74㎡ 1.3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49A㎡와 74B㎡는 청약 미달했다. 19가구를 일반 모집한 49A㎡는 총 22건이 청약 접수됐으나 예비 당첨자 모집 요건이 미달했고, 74B㎡는 2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3억2649만~6억4586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는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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