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안 오션파크W(부산)’가 84㎡만 청약 1순위 마감했다. 부산시 남구 우암동 39-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5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KB부동산신탁이며, 시공사는 대우산업개발이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4개 전용면적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1개 전용면적만 청약 마감했다. 32가구를 모집한 84㎡는 92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 경쟁률 2.88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반면, 나머지 3개 전용면적은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전용면적은 59A㎡로 51가구 일반 모집에 총 27건만 청약 접수돼 24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59B㎡ 9가구, 72㎡ 3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3억477만~4억1662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을 제외하고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는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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