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은 집행부행장(부문장) 4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하고 1명 부행장(부문장)을 전보하는 부문장 업무분장 조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경영관리부문장에 이영재 KDB홍콩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이영재 부문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 벤더빌트(Vanderbilt)대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산업은행에서 인사부 인사기획팀장, 안양지점장, 비서실장 등을 거쳤다.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이병호닫기

정책기획부문장은 김복규 비서실장이 선임됐다. 1966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 일리노이대 재무학 석사를 받았다. 기획조정부 기획조정팀장, PF3실장, 인사부장 등을 거쳤다.
리스크관리부문장은 김상수 금융공학실장이 맡게 됐다. 1966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국제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영국 레딩(Reading)대 재무위험관리 석사, 금융계량경제학 박사도 받았다. 재무기획부 리스크검증팀장, 파생금융영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리스크관리부문장이었던 양기호 부문장은 자본시장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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