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로 변신한 라이언, 어피치, 무지가 치즈마을에서 노는 모습
흰 쥐, 치즈로 화이트, 옐로우 색상 자연스럽게 조화
새해 봉투, 브릭피규어, 초콜릿, 키친웨어, 에어팟 케이스 등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카카오프렌즈가 2020년 쥐띠 해 기념 ‘치즈프렌즈’ 테마 에디션을 출시한다.
에디션은 귀여운 쥐로 깜짝 변신한 '라이언', '어피치', '무지'가 치즈마을에서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키치한 아트워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흰 쥐와 치즈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옐로우를 메인 컬러로 사용해 보기만해도 톡톡 튀는 색감을 살려냈으며, 장난끼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위트있게 담겼다.
주요 제품으로는 쥐 코스튬을 입은 라이언이 빨간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복주머니 라이언', 치즈마을에 살고 있는 라이언을 컨셉으로 제작한 ‘치즈빌리지 브릭피규어’, 새해를 맞아 부자되기를 기원하는 동전 모양의 ‘코인 초콜릿 세트’, 주변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새해 봉투세트' 등이 있다.
신년 홈파티를 즐기는 2030 싱글족들의 마음을 훔칠 아기자기한 키친웨어들도 눈길을 끈다. 코스튬을 입고 있는 라이언 얼굴 모양의 디저트 접시와 치즈 조각을 형상화한 접시, 라이언과 어피치 피규어가 부착된 코스터 머그 세트, 트렌디한 ‘어른이’들이 좋아할 신년 에디션 미니잔 세트와 유리잔 등 다채로운 주방 아이템들이 마련됐다.
고소한 치즈 모양의 ‘에어팟 실리콘 케이스’, 치즈 위에 올라탄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케이블 보호캡’, 피규어 참을 포인트로 살린 ‘휴대폰 케이스’ 등 테크 악세서리도 여러 종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치즈프렌즈 에디션은 26일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10종 선런칭되며, 총 35종의 전 제품 라인업은 내년 1월 3일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2020년 쥐띠의 해를 맞아 ‘치즈’를 테마로 새해 에디션을 준비했다"며 "2020년에도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활기차고 웃을 수 있는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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