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3일 스마트골프를 K-OTC시장에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스마트골프는 스크린골프 소프트웨어와 센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스크린골프 전문기업으로, 실제 골프와 유사한 스크린골프 프로그램 개발과 KPGA, KLPGA 프로와의 1:1 레슨을 제공하는 스마트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은 40억4013만원, 자본금은 20억9035만원이다.
이창화 금투협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은 “최근 K-OTC시장 일거래대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OTC시장이 유망 비상장기업의 혁신성장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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