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5일 넷마블네오·리독스바이오 등 2개사를 K-OTC시장에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넷마블네오는 넷마블의 대표적인 자회사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 수상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을 개발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선도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 개발 전문업체다.
리독스바이오는 대화제약의 자회사이며 의약품 원료 제조·판매 및 필러 상품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최근 독일 현지법인을 계열회사로 추가하면서 유럽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다.
한편 이번 지정으로 올해 K-OTC시장에 진입한 기업은 지정동의서를 제출한 2곳을 포함해 총 13사로 늘어났다. 거래가능기업은 총 135사로 증가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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