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12월 넷째 주는 6곳, 6313구가 청약을 시행한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두류파크 KCC스위첸’ 등 많은 단지들이 분양을 앞뒀다. 특히 대구 지역에서 3곳이 분양 일정을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내일(23일) 청약을 받는 단지는 1곳으로 ‘대봉 서한포레스트(오피스텔)’이다. 대구시 중구 대봉동 대봉 1-3지구 주택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총 210가구를 공급한다.
24일은 대구서 2곳, 경남 1곳이 청약을 받는다.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달서구 07구역 주택을 재개발하는 두류파크 KCC스위첸, 대봉서한포레스트 아파트가 청약을 시행한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번지에 들어서는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도 같은 날 청약을 받는다.
오는 26일은 수도권 2개 단지가 청약을 시행한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장현동 C4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장현 유승하내들 퍼스트파크’가 청약을 받는 곳이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총 481가구를 공급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347가구다. 전용면적은 39~84㎡로 구성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총 7곳이 문을 연다. 서울시 강남구 개포 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를 비롯해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당진 아이파크’, ‘달서 코아루 더리브(주상복합/오피스텔)’, ‘청라힐스자이’, ‘더샵 온천헤리티지’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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