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자체 연구개발 및 제조 생산한 세럼과 크림이 글로벌 비건 인증기관인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순한 사용감과 우수한 피부진정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환경 이슈에 점차 민감해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올해 적극적인 비건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5, 6월 토너, 로션, 크림 등 총 7개 품목의 비건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마스크팩, 클렌징 제품 등 더 많은 제품군으로 비건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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