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롯데지주 대표인 황각규 부회장과 '투톱(Two Top)'으로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회장을 보좌해 그룹을 이끌 전망이다.
송 부회장은 호텔롯데 입사 후 2012년 최초의 내부 출신 대표로 발탁됐다. 이후 호텔롯데 상장 작업을 주도하고, 호텔 및 면세점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이끌었다.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에서 신규 호텔을 오픈하고,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서 롯데면세점 매장을 열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송 부회장이 황각규 부회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신동빈 회장이 꿈꾸는 뉴롯데의 미래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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