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서울대학교는 1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LG전자-서울대 빅데이터 교육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최성호 LG전자 DXT(Digital Transformation Technology)센터장, 하순회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마트 가전 사전관리서비스 프로액티브 서비스도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과 빈도, 제품의 오작동 유형 등 제품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했다.
LG전자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급망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분야에 활용해 판매 수요 예측의 정확도를 기존 약 50%에서 70% 이상으로 높였다.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은 “빅데이터 활용 능력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라며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가(Software Security Specialist), 인공지능 전문가(AI Specialist) 등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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