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전자책은 무제한으로 보고, 밀리의 서재에서 제공하는 한정판 종이책을 격월로 받아보는 서비스다. 내일은 초인간은 김중혁 작가가 나는 농담이다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로, 밀리의 서재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책의 표지에는 김중혁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이 실리며 더욱 이목을 끈다. 김중혁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은 책의 내용과도 관련이 있어 책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인다는 설명이다. 밀리의 서재 앱에서는 배우 임주환이 읽은 ‘내일은 초인간’ 리딩북도 함께 공개된다. 리딩북은 책의 내용을 30분 정도로 추린 요약형 오디오북 콘텐츠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팀 팀장은 “김중혁 작가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을 출판사 자이언트북스와 함께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으로 처음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가 도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시도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10월 전자책과 종이책 결합 정기구독 상품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월 1만 5900원이면 밀리의 서재가 서비스하는 5만 권의 전자책은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국내 최고 작가들의 신간 종이책을 격월로 받아볼 수 있다.
첫 번째로 선보인 종이책은 조남주, 정용준, 이주란, 조수경, 김초엽, 임현, 정지돈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 테마소설집 ‘시티픽션’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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