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의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토스 신용조회 서비스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자가 이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사용자 중 20대가 38.7%로 가장 많았고 30대 28.1%, 40대 19.5%, 50대 이상 12.3% 순이었다.
2019년 5월 출시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누적 사용자도 100만 명을 넘어섰다.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해 제공되는 토스의 신용점수 올리기는 사용자의 신용점수 향상을 돕는 서비스로, 토스의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가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통신비 혹은 건강보험납부내역서, 국민연금내역, 소득증명원 등의 내역을 신용점수 올리기를 통해 신용평가기관에 제출하면 신용평가 점수가 재산정된다.
토스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업데이트한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버전에는 신용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능인 신용점수 변동 내역 분석, 맞춤 신용관리 팁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 토스 대표는 “토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는 금융 생활의 기본 중 하나인 신용 등급 관리를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토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 등급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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