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왼쪽)이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발전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BNK경남은행이 웹케시그룹과 혁신금융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경남은행은 B2B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웹케시그룹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전 세계에 일고 있는 디지털금융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핀테크서비스 확산 등 환경변화 대응 그리고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웹케시그룹이 제공 중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통사, PG사, 핀테크사 등과도 적극적으로 제휴해 금융소비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다양한 핀테크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국내외 2000여개 회원사를 보유 중인 웹케시그룹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분야 협력을 확대해 지역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이 강한 은행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핀테크 스타트업인 비바리퍼블리카(Toss), 핀다(Finda) 등과도 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픈API를 활용해 금융상품을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12월 초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을 앞두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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