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중공업이 지난 22일 유라시아 지역 선주와 15억달러(약 1조7825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건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선박이 인도될 계약 종료일은 2022년 9월30일이다. 이외 세부 계약내용에 대해서는 발주처와 비밀유지 합의에 따라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실적은 69억달러로 늘렸다. 연초 제시한 목표(78억달러)에 88% 수준이다. 지난해 수주액 63억달러를 넘어선 것이기도 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환경규제에 따른 LNG운반선 및 원유운반선 발주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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