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인 라이프 주제로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뮤지컬 출연뒷이야기를 비롯해 음악이 가득한 인생스토리를 관객들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화 팝&클래식여행은 한화그룹이 2004년부터 16년째 진행해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팝&클래식 여행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기회가 적은 지방 도시를 찾아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곁들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공연은 '미션', '시네마천국' 등 명작의 영화 음악으로 유명한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가 작곡한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의 삽입곡 Deborah’s Theme으로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뮤지컬 콘서트팀인 더 뮤즈는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다양한 영화, 뮤지컬 OST를 선보였다. 영화 ‘라라랜드’의 Another Day of Sun, 영화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를 비롯해 뮤지컬 ‘시카고’, ‘그리스’, ‘맘마미아’, ‘사랑은 비를 타고’ 등 영화와 뮤지컬을 빛냈던 음악을 소개했다.
대중들에게 편하고 쉽게 다양한 음악을 전달하자는 취지에 맞게 ‘더 뮤즈’는 입담과 화려한 안무, 신나는 노래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화그룹은 한화 팝&클래식 여행 외에도 다양한메세나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휘자 및 연주단을 초청하는 한화클래식, 실력과 명성을 갖춘 국내 교향악단들이 참여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등이 대표적 활동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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