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정보보호 대상’은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자율적인 정보보호 신청 장려 등을 위해 매년 모범적으로 정보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 정보보안관련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티몬은 정보보호 전담조직을 두고 정부 권고 이상의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KISA ISMS/PIMS 인증 취득 등의 정부 정보보호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보안전문 인력 충원, 보안 솔루션 확충, 이용자 및 임직원 대상 보안인식제고 활동 등을 통해 정보보호 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현업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비상대응 및 IT 재해복구 훈련과 해킹메일 인식제고 훈련 등의 활동이 위기대처에 있어 효과적이고 타 기업보다 신선하다고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정보보호 투자도 있었다. 최근 3년간 136억 규모의 정보보호 투자가 있었고, 올해는 정보화(IT) 예산 대비 정보보호 예산을 25% 이상 편성했다. 2017년부터 IT감사팀을 신설하는 등 전문 보안 인력도 지속적으로 충원하였고 주요 정보보호 솔루션(IDC, 사용자 보안, 진단툴 등)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그 밖에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PC 보안 솔루션을 무료 제공해 소규모 파트너들의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에 힘썼으며, 선제적인 개인정보 유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정보 유출 침해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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