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가 20여년 이어 온 기업광고 'OK!SK'를 통해 경영화두인 사회적 가치 전파에 나섰다.
SK는 최근 '함께, 행복하도록'을 슬로건으로 한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업’, ‘짝’ 등 한 글자에 담긴 중의적 뜻을 풀이하는 방식을 택했다.
'업' 편에서는 사회의 다양한 고민들을 기업과 사회가 함께 해결하고 기회를 찾는 ‘업(業)’을 표현됐다. 이를 통해 사회와 기업이 함께 ‘UP(업,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짝’ 편은 기업과 사회가 ‘단짝’이 되어 우리 사회의 고민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모두에게 ‘짝짝짝’ 박수 받는 모습을 그렸다.
캠페인 나래이션은 아이돌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멤버로 가입했던 임윤아씨가 맡았다. 그는 이번 모델료 전액을 결식 우려 아동 문제해결에 집중하고 있는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 등에 기부했다.
SK㈜는 “국내 최장수 기업 PR인 'OK! SK 캠페인’과 밀레니얼 세대 간 교감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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