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DB손해보험은 11월 한달 간 '2019 고객 바로 알기'행사의 일환으로 '휴면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와 '우수고객 및 서비스 경험 고객에 대한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정남 사장을 비롯한 본점임원 및 영업본부장, 본점부서장 등 120여명은 참여한다.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DB손해보험의 '고객 바로 알기'는 2011년 불만 고객,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2013년에는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2014년에는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휴면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9년에는 콜센터 상담 및 보상서비스 경험고객을 자회사 대표 및 임원, 우수협력업체 대표가 직접 방문하는 행사도 가진다.
DB손해보험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836억원을 찾아 주었으며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은 "이번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계기로 하여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하려는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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