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13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성일하이텍과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순환 촉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중고폰 무인 매입기 '민팃ATM'을 운영하고 있는 SK네트웍스는 팔 수 없는 폐휴대폰에서 나온 배터리를 원소재로 재자원화하는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양사는 연구∙마케팅 활동 정보를 공유하며, 폐휴대폰 수거량 증대와 재활용 효율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폐휴대폰에 더해 IT 기기 등 대상품목들을 보다 다양하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보국 SK네트웍스 정보통신부문장은 "리사이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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