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가 4초에 1대 가량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를 판매한 것이며 이는 한 달 판매량 5배에 버금가는 매출이다.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를 광군제 공략 상품으로 마케팅을 진행한 위니아대우는 2014년 1200대 판매를 시작으로 알리바바 플랫폼을 활용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채용한 제품과 3.5kg 용량에 건조기능을 추가한 라인업을 확대한 결과 지속적인 판매 성장 속에 누적 10만대를 돌파했다
벽면 설치가 가능하고 별도의 거치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공간효율성과 함께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니아대우는 이번 중국 광군제 기간 동안 중국 1인가구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신제품 외에도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한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등을 함께 선보이며 약 80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위니아대우는 지난 10월 중국 가전협회 주관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마케팅 혁신상을 수상하고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며, 중국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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