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 넥슨이 7일 자정 MMORPG 신작 ‘V4’를 정식 출시했다.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넥슨의 ‘V4’가 출시 첫 날부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등 양대마켓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를 필두로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V4’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V4’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 등을 갖춘 신규 IP를 기반으로 한다.
‘V4’의 개발을 담당한 넷게임즈는 ‘히트’와 ‘오버히트’ 등을 개발하며 MMORPG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믿고 보는 언리얼 엔진 장인’으로 불리며 언리얼 엔진 기반의 ‘리니지2’, ‘테라’ 등 유수한 온라인 게임을 개발해 왔다.
최성욱 넥슨 IP4그룹 그룹장은 “지난 2년간 MMORPG 본연의 재미를 깊게 파고들어 ‘V4’만의 가치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PC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콘텐츠를 탑재한 ‘V4’를 통해 MMORPG 이용자 경험의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V4’ 정식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겜생역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하와이 1인 동반 여행 상품권’과 ‘바디프랜드 팬텀2 코어 안마의자’, ‘아이폰 11 프로’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회차별 달성 레벨(30·40·50·60)에 따라 ‘갤럭시노트 10+ 5G’와 ‘신세계백화점 200만원 상품권’ 등 선물을 준다.
70레벨 이상 이용자 중 한 명을 추첨해 서버와 캐릭터 이름이 각인된 ‘순금 100돈 V4 트로피’를, 8레벨 이상 길드 레벨을 달성한 길드 중 한 개를 추첨해 ‘순금 1돈 V4 배지’를 전원에게 제공한다.
‘V4’ 공식카페에서는 모든 회원에게 ‘중급 생명력 물약 100개’와 ‘중급 정신력 물약 100개’를 지급한다. 가입자 수가 35만·45만을 달성할 때마다 ‘골드’와 ‘미식가의 도시락’, ‘위치 이동 주문서’ 등 아이템을 각각 제공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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