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데시앙 해링턴플레이스 파크시티(부산)’가 73B·C㎡ 전용면적만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부산시 남구 용호동 549-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91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태영건설, 효성중공업이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이 단지는 4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했다. 청약 마감한 전용면적은 73B·C㎡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73C㎡로 9가구 모집에 14건이 청약 접수돼 1.56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73B㎡ 1.1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59A·B㎡는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발생한 전용면적은 59A㎡로 120가구 모집에 10건만 청약 접수돼 110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59B㎡는 40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단지 분양가는 2억8830만~4억55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3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26일부터 2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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