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대비 31.3% 상승한 2793억원, 영업이익 28.9% 오른 259억원 전망.
-3분기에 예정됐던 미국향 인플렉트라가 4분기로 이연되면서 약 250억원의 매출이 미인식될 예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룩시마 판매 호조세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 시현할 전망.
-실적 하향조정으로 목표주가 7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하나 램시마SC 출시를 앞두고 있어 현시점 저가 매수시기인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 유지함.
◇ LG화학
-화학 부문의 전반적인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에 부담 요인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타 정유·화학 업종 대비 안정적인 주가 수익률을 보여주고 이유는 전기차배터리의 성장성임. 내년 전기차 터리에서만 10조원이 넘는 매출액이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종 내 프리미엄이 부여될 것으로 기대.
◇ 한국조선해양
-기존 수주 물량에 대한 옵션 물량과 신조 투자의향서(LOI) 체결 건이 다수 상존하며 하반기에 모잠비크와 카타르에서 발주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캐리어 물량을 기대. 강세 유지중인 운임으로 인해 하절기 투기발주도 나올 수 있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 인수에 성공하는 경우 유상증자로 인한 희석은 이미 주가에 반영. 만약 인수에 실패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희석이 사라지며 주가에 긍정적 영향.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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