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오는 12월 올해 들어 네 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존 예상을 고수한다고 ING가 전했다.
IMG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경기가 둔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 몇 차례의 추가 금리인하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ING는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이 매우 낮은 데다 임금 증가율도 최근 둔화했다”며 “게다가 아시아-유럽 경기는 반등 조짐이 거의 없고 달러화는 안정적이기까지 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FOMC가 오는 12월 25bp(1bp=0.01%p)에 달하는 네 번째 보험성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 1분기쯤 추가 액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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