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라스테이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한식 알리기에 나섰다.
신라스테이는 신라스테이에 투숙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쿠킹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스테이 위드 비비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외국인 투숙객을 통해 한식이 해외로 구전될 수 있어 'K-푸드'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한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쿠킹 클래스는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시연, 실습, 시식의 순서로 운영된다. 전 과정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떡만둣국, 떡갈비, 잡채 등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식도 할 수 있다.
쿠킹 클래스는 스테이 위드 비비고 패키지나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내 신라스테이에 투숙한 외국인 중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 (1박) △웰컴 기프트(비비고 소고기죽 1개, 비비고 단호박죽 1개, 비비고칩 오리지널 1개, 비비고 영문리플릿)을 제공하며 신라스테이 서울권 호텔 6곳에서 진행한다. 패키지 이용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CJ제일제당 비비고는 자사의 한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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