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2017년 7월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기관을 선정하고,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찾아가 현장에서 진료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생명과 서울대치과병원, 독거노인종합지원지원센터는 2017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수도권 거주 독거노인을 찾아가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료와 함께 관련 질환 예방 및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시행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도 확인했다. 올해는 경기도 광주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관악구, 수원시에서 네 차례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에는 마포구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100세 시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오복 중의 하나인 치아 건강이 매우 중요함을 인지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며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에게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후원하고 봉사해 준 미래에셋생명과 서울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리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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